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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때 미군 기지였던 필리핀 도시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팍스 실리카와 클라크의 새로운 역할

    2026.06.13 by 카이코우라

  • 싱가포르 옆 말레이시아 도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하는 이유

    2026.06.13 by 카이코우라

  • 핀테크 vs 은행은 끝났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새로운 공식

    2026.06.09 by 카이코우라

  • 9,400만 명이 사용하는 국민 앱, GCash가 바꾸는 필리핀 금융의 미래

    2026.06.08 by 카이코우라

  • 태국 최고 부호의 6조 원 베팅, 태국은 AI 데이터센터 허브가 될 수 있을까?

    2026.06.08 by 카이코우라

  • 인구 600만 국가의 승부수, 싱가포르는 어떻게 아시아 AI 허브를 만들고 있을까?

    2026.06.07 by 카이코우라

  • 삼성에 이어 LG까지, 베트남이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는 이유

    2026.06.06 by 카이코우라

  • 9년 만에 베트남 현지법인 인가 획득, IBK기업은행의 다음 행보는?

    2026.06.03 by 카이코우라

한때 미군 기지였던 필리핀 도시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팍스 실리카와 클라크의 새로운 역할

최근 필리핀 클라크(Clark)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라크는 과거 미국 공군의 해외 거점으로 활용되던 지역입니다.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 이후 미군이 철수하면서 한동안 주목도가 낮아졌지만, 최근에는 산업단지와 물류 인프라, 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 국영 기지관리청(BCDA)이 미국이 추진하는 '팍스 실리카(Pax Silica)'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발표하면서 클라크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팍스 실리카는 반도체, AI, 데이터 인프라 등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제 안보 협력 구상입니다. 이에 따라 클라크 역시 새로운 산업 투자 후보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팍스 실리카의 의미와 ..

필리핀 2026. 6. 13. 17:52

싱가포르 옆 말레이시아 도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하는 이유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투자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icrosoft, Google, Amazon Web Services(AWS)에 이어 최근에는 Alibaba Cloud도 조호르에 신규 클라우드 리전을 개설하며 투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Alibaba Cloud는 530억 달러 규모의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조호르 리전을 구축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호르는 싱가포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레이시아 남부 지역입니다. 과거에는 제조업과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면서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글로벌 ..

말레이시아 2026. 6. 13. 16:16

핀테크 vs 은행은 끝났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새로운 공식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금융 기업인 아쿨라쿠 파이낸스 인도네시아(Akulaku Finance Indonesia)가 다나몬 은행(Bank Danamon Indonesia)으로부터 약 5,000억 루피아(약 $30M, 약 41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대출 한도를 확보한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자금 조달 뉴스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인도네시아 핀테크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과거 핀테크 기업들이 전통 금융기관을 대체하려 했다면, 최근에는 은행과 핀테크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협력 모델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이 스..

인도네시아 2026. 6. 9. 21:44

9,400만 명이 사용하는 국민 앱, GCash가 바꾸는 필리핀 금융의 미래

최근 필리핀 금융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는 단연 GCash입니다. GCash는 모바일 결제와 송금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저축, 투자, 보험, 대출까지 제공하는 필리핀 최대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9,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필리핀 국민 금융 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GCash는 대출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모바일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GCash의 대출 자회사 Fuse Financing에 17억5천만 페소(약 45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하며 금융 포용성 확대를..

필리핀 2026. 6. 8. 18:06

태국 최고 부호의 6조 원 베팅, 태국은 AI 데이터센터 허브가 될 수 있을까?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AI를 구동하기 위한 컴퓨팅 인프라 확보가 국가와 기업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태국 최대 민간 발전기업인 Gulf Development(구 Gulf Energy Development)가 향후 5년간 최대 1,400억 바트(약 6조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약 2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최대 2,000MW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으로, 이는 기존 대비 10배에 달하는 공격적인 투자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한 데이터센터 증설에 그치지 않습니다. 걸프는 태국 최대..

태국 2026. 6. 8. 14:49

인구 600만 국가의 승부수, 싱가포르는 어떻게 아시아 AI 허브를 만들고 있을까?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국가 간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인구 약 600만 명의 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천연자원도, 거대한 내수시장도 없는 싱가포르는 AI를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고,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정책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순히 AI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아시아 AI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싱가포르 최대 통신기업인 싱텔(Singtel)의 AI 전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텔은 정부와 협력해 전사적인 AI 혁신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싱가포르가 추진하는 국가 AI 전략(Nationa..

싱가포르 2026. 6. 7. 20:49

삼성에 이어 LG까지, 베트남이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는 이유

최근 LG이노텍이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 기판 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차원을 넘어,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이노텍은 왜 베트남 하이퐁을 새로운 반도체 기판 생산 거점으로 선택했을까요? 그리고 이번 투자가 LG이노텍의 사업 전략과 베트남 반도체 산업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LG는 왜 하이퐁에 주목했을까요?LG이노텍은 지난 6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 타인 쭝(Do Thanh Trung) 하이퐁 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기판 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 2026. 6. 6. 16:22

9년 만에 베트남 현지법인 인가 획득, IBK기업은행의 다음 행보는?

지난 2026년 4월,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금융 당국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습니다. 2017년 인가를 신청한 이후 약 9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번 인가는 단순한 영업망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트남 금융 시장 내 한국 금융기관 간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IBK기업은행은 왜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을까요? 그리고 이번 인가가 향후 베트남 금융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1. 베트남 진출과 9년의 여정IBK기업은행은 2008년 호치민 지점을 개소하며 베트남 시장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

베트남 2026. 6.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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